마이크로 벨벳 밀크폼을 위한 우유 단백질 온도와 스티밍 각도
라떼 아트의 완성도는 붓는 손기술보다 우유를 데우는 과정에서 먼저 결정됩니다. 윤기 나는 마이크로 벨벳 밀크폼은 우유 속 단백질과 지방이 알맞은 온도에서 공기를 품을 때 만들어집니다.
우유 단백질이 가장 좋아하는 온도
우유 단백질은 섭씨 60~65도 사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거품을 붙잡습니다. 70도를 넘기면 단백질이 변하면서 거품이 거칠어지고, 고소한 단맛 대신 익은 우유 냄새가 올라옵니다.
“ 공기는 처음 몇 초 안에 넣고, 나머지 시간은 우유를 고르게 돌리는 데 씁니다. ”
웹즐 바리스타 트레이닝 노트 · 박소윤 리드 바리스타
스팀 노즐을 우유 표면 바로 아래에 두고 짧게 공기를 넣은 뒤, 노즐을 조금 더 깊이 넣어 소용돌이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. 소리가 작고 일정할수록 거품 입자가 곱습니다.
스티밍 각도와 피처 다루기
피처를 살짝 기울여 노즐이 가장자리 쪽에 오도록 하면 우유가 자연스럽게 회전합니다. 회전이 잘 되면 큰 거품이 잘게 부서져 표면이 거울처럼 매끈해집니다.
스티밍이 끝나면 피처를 바닥에 가볍게 두드리고 돌려 남은 큰 거품을 정리하세요. 그 상태로 바로 붓기 시작해야 하트와 튤립의 선이 또렷하게 살아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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